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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학/부동산금융론

변동이자율저당

by 1984 Seo 2025. 5. 19.

㉠ 대출 시의 이자율이 융자기간 동안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시장상황에 따라 이자율을 변동시켜 이자율 변동위험의 전부 또는 일부를 대출자로부터 차입자에게 전가시키기 위해 고안된 융자제도이다.
㉡ 초기 이자율은 융자 당시의 시장 상황과 장래의 이자율을 예상하여 결정된다.
변동이자율저당의 경우는 융자가 이루어진 이후에도 이자율 변동을 그때그때 반영할 수 있으므로 초기 이자율은 상환기간 동안 이자율의 변동이 없는 고정 이자율저당보다 낮은 것이 보통이다.
㉢ 융자기간 동안 시장상황의 변동에 따라 예상치 못한 인플레이션이 발생하면 그만큼 명목이자율로 표시된 대출이자율이 변동하므로 대출자의 실질이자율은 불변이다. 따라서 예상치 못한 인플레이션이 발생하면 대출(저당)이자율에 반영되므로 이자율 변동위험은 대출자로부터 차입자에게 전가된다.
㉣ 이자율 조정주기도 대출조건에서 차입자와 대출자 간에 합의해야 하는 중요한 사항이다. 인플레이션기(금리상승기)에 이자율의 조정주기가 짧을수록 이자율 변동의 위험을 차입자에게 신속하게 전가시킬 수 있으므로 대출자들은 짧은 조정주기를 원하고, 차입자들은 긴 조정주기를 원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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