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동산학/부동산투자론
비율분석법
1984 Seo
2025. 5. 11. 13:24
1) 대부비율(LTV; Loan-to-Value ratio)
㉠ 부동산가치에 대한 융자액의 비율을 말한다. 대부비율이 높아지면 채무불이행시 원금회수가 곤란해진다. 높은 대부비율은 대출자의 입장에서는 큰 위험이 된다. 따라서 은행과 같은 저당대출기관 등은 부동산의 가치에 대한 일정 비율을 대부비율의 한도로 정하는 경우가 많다.
융자액 대부비율 = ------------------------ 부동산가치 |
㉡ 대부비율은 부채비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. 부채비율은 타인자본을 자기자본 으로 나눈 비율을 의미하며, 대부비율이 50%라면 부채비율은 100%가 된다.
타인자본 부채비율 = ----------------------- × 100 자기자본 |
2) 부채감당률(DCR; Debt Coverage Ratio)
㉠ 순영업소득의 부채서비스액에 대한 비율을 말한다. 이는 순영업소득이 부채서 비스액의 몇 배 정도인지를 표시해 준다.
순영업소득 부채감당률 = ----------------------- 부채서비스액 |
㉡ 부채감당률이 1에 가깝다는 것은 순영업소득과 부채서비스액이 같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며, 이는 대출자나 차입자 모두 위험해지는 것을 의미한다. 부채감당 률이 1보다 작다는 것은 순영업소득이 매 기간의 원리금상환액을 감당하기에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. 따라서 이 부분을 또 다른 재원에서 충당해야 하며, 충당하지 못하면 차입자는 채무불이행을 초래하게 된다.
3) 채무불이행률
유효총소득에 대한 영업경비와 부채서비스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, 차입자가 채무불이행할 가능성 정도를 나타내 준다.
영업경비 + 부채서비스액 채무불이행률 =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유효총소득 |